다행히 다행이 다행이도 다행이도 올바른 맞춤법 차이 쉽게 정리

 

 

안녕하세요. 우리말은 사용하다보면 헷갈리는 다양한 단어중에

다행히, 다행이, 다행히도, 다행이도를 많이 헷갈려하시는데

올바른 맞춤법과 차이를 쉽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목차

• 다행히, 다행이 올바른 맞춤법
• 다행히도,다행 차이
• 다행히,다행이 헷갈리지 않는 팁
• 다행히, 다행이 퀴즈

 

1. 다행히, 다행이 올바른 맞춤법

1. 다행히(다행히도)
2. 다행이(다행이도)

1. 다행히(다행히도)

다행히는 부사로, 사건이나 상황을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말해, '운이 좋게' 또는 '행운으로'라는 뜻으로 쓰이게 됩니다.

다행히도도 똑같이 쓰이게 됩니다.

 

ex)다행히 비가 그쳤다, 다행히 큰 문제가 없었다.

 

2. 다행이(다행이도)

다행이(다행이도)는 잘못 사용된 표현입니다. 하지만 문장으로 볼때,

다행이가 맞는 상황도 있는데, 이는 명사형 어미로 사용됩니다.

 

ex) 시험에 합격한 것이 다행이야. 친구가 무사한 것이 정말 다행이었어.

 

 

2. 다행히도, 다행히 차이 

다행히는 간단히 상황을 서술한는 것이고 예시로는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가 있으며,

다행히도는 '도'를 더하여 감탄이나 강조하는 의미가 추가되는 것으로 '다행히도 큰 사고는 없었다'로

쓰이게 됩니다.

 

 

3. 다행히, 다행이 헷갈리지 않는 팁

두가지를 잘쓰려면 아래와 같이 쓰면 좋습니다.

1. 문장에서 역할을 구분하자

다행히는 부사가 '행동'이나 '상황'을 꾸밀 때로 '다행히 구조대가 빨리왔다'입니다.

다행이는 명사가 주어 역할을 할 때로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다행이야' 로 구분합니다.

2. 문장에 '운이 좋게' 넣어보기

ex) 운이 좋게 비가 그쳤다.(O -> 다행히)

      친구가 무사한 것이 운이 좋게야.(X -> 다행이)

 

3. 자주 쓰는 문장으로 익히기

다행히 비가 그쳤다, 다행히 막차를 탔다 등이 있으며,

비가 그친것이 정말 다행이야, 막차를 탄것이 정말 다행이야로 로 기억하면 좋습니다.

 

 

4. 다행히,다행이 퀴즈

1. 나는 길을 잃었지만 (다행히/다행이) 길을 찾았어.

2. (다행히/다행이)오늘 비가 오지 않았어.

3. 시험에 합격한 것이 정말(다행히야/다행이야).

 

 

정답은 1번은 다행히, 2번은 다행이, 3번은 다행이야 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다행히, 다행이, 다행히도, 다행이도의 차이와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차이를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